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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삼성배] 선수 못지않은 강남삼성 막내들의 열정! MVP 3인의 인터뷰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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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체육교육진흥원
댓글 0건 조회 1,427회 작성일 24-04-0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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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 대한 열기만큼은 선수 못지 않다. 강남 삼성 3학년, 4학년부 취미반 선수들의 이야기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30일(토)와 31일(일) 양일간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강남 삼성의 메인 이벤트 자체 대회 행사로써 11년째를 맞이했다.

KOSEPA, 강남 삼성(스마트 스포츠)이 주최 및 주관하고 몰텐과 화이트라벨, 점프볼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중등부로 나뉘어 60팀, 총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단일 클럽의 자체 대회로서는 엄청난 규모다.

1일차 오전 경기에서는 5학년 4그룹 총 16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가운데 대도5C(A조), 대치5C(B조), 언주5C(C조), 언북5A(D조)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고 오후에는 4학년부 A, B그룹과 3학년부 경기가 펼쳐졌다.

7팀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 3학년부에서는 개일3A가 정상에 등극했고, A, B그룹 각 4팀으로 진행된 4학년부는 개일4C와 YISS4A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팀 트로피와 개인 상장, 메달이 수여됐으며 우승팀에게는 별도로 유니폼 교환권이 제공되었다.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반팔 티셔츠와 가방이 제공됐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응원상(가방)이 수여됐다. 각 조별 MVP에게는 농구공이 상품으로 지급되는 등 다채로운 상품과 이벤트로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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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 기쁨에 더해 개인상의 영예를 안은 3인의 MVP 소감을 들어봤다.

3, 4학년부 MVP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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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연(개일3A)_솔직히 우승에 대한 기대는 없었어요. 현건이랑 서원이랑 윤호를 포함한 모든 친구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우승을 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 친구들이 없었다면 MVP도 못 받았을 거예요. 옆에서 응원해준 B팀 친구들도 고마웠고 감독님 덕분에 우승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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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서(개일4C)_코치님이 잘 지도해주신 덕분에 우승도 하고 큰 상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농구는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이 패스를 정말 잘 줬어요. 친구들이 더 잘했는데 왜 제가 받았는지 놀라기도 했는데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뻐요. 패스도 잘 주고 저를 믿어준 친구들에게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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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준(YISS4A)_신기하고 좋아요. 대회에 와보니 다른 팀 선수들도 많고 잘하는 사람은 더욱 많아서 제가 받을 거라고는 예상 못했어요. 저희 팀 친구들이 다 열심히 했고 저희 팀이 팀워크가 좋았기 때문에 우승했다고 생각해요.

*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3, 4학년부 시상 내역

3학년부
우승 : 개일3A
준우승 : 개일3B
3위 : 대도3B
MVP : 심규연

4학년 A조
우승 : 개일4C
준우승 : 개일4A
3위 : 대도4G
4위 : 대도4D
MVP : 문준서

4학년 B조
우승 : YISS4A
준우승 : 개일4B
공동 3위 : 대곡4A, 대도4J
MVP : 조민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