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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삼성배] 다시 찾아온 강남삼성의 자체 대회! 5학년부에서 가장 빛난 MVP의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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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체육교육진흥원
댓글 0건 조회 1,548회 작성일 24-04-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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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사랑하는 강남 삼성의 5학년들, 그 중에서 가장 빛난 MVP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30일(토)와 31일(일) 양일간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 대회는 강남 삼성의 전통 깊은 자체 대회 행사로써 11년째를 맞이했다.

KOSEPA, 강남 삼성(스마트 스포츠)이 주최 및 주관하고 몰텐과 화이트라벨, 점프볼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 중등부로 나뉘어 60팀, 총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단일 클럽 자체 대회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봐도 무방하다.

5학년부 일정이 진행된 1일차 오전 경기에서는 5학년 4그룹 총 16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가운데 대도5C(A조), 대치5C(B조), 언주5C(C조), 언북5A(D조)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승과 준우승, 3위 팀에게는 팀 트로피와 개인 상장, 메달이 수여됐으며 우승팀에게는 별도로 유니폼 교환권이 제공되었다.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반팔 티셔츠와 가방이 제공됐고,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응원상(가방)이 수여됐다. 각 조별 MVP에게는 농구공이 상품으로 지급되는 등 다채로운 상품과 이벤트로 풍성한 축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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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의 영광을 안은 선수들을 만나 우승과 MVP 수상 소감을 들어봤다.

5학년부 조별 MVP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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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운(대도5C)_저희 팀의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한 것 같아요. 우승할 줄 몰랐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뻐요. 친구들마다 장점이 다 다르고 스타일도 다 달랐는데 똘똘 뭉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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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유(대치5C)_저번 대회 때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이번 대회는 뭔가 우승할 것 같았어요. 사실 다른 친구들이 골을 많이 넣어줘서 우승했는데 저를 MVP 받게 해준 친구들에게 고마워요. 친구들과 협동하며 뛰고 골을 넣을 수 있는 농구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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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채(언주5C)_우리 팀에는 패스를 잘 주는 친구들도 있고 수비를 잘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그 친구들 덕분에 저는 마음 편히 골을 넣을 수 있었어요. 농구를 시작한지는 8개월 정도 됐는데 지금은 농구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에요. 친구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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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언북5A)_사실 작년에 대회에 나와서 꼴찌였거든요. 1년 만에 우승할 만큼 팀이 잘해져서 더 기뻐요. 친구들이 다 열심히 훈련했고 사이좋게 팀 분위기도 만들었어요. 우승도 그렇고 MVP는 더욱 예상하지 못했는데 친구들 덕분에 우승한 것 같아서 고맙게 생각해요.

*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5학년부 시상 내역

5학년 A조
우승 : 대도5C
준우승 : 대치5D
3위 : 대치5B
4위 : 개일5B
MVP : 정승운

5학년 B조
우승 : 대치5C
준우승 : 대도5E
3위 : 도성5A
4위 : 언주5A
MVP : 김시유

5학년 C조
우승 : 언주5C
준우승 : 서초5A
3위 : 도곡5B
4위 : 도성5C
MVP : 김윤채

5학년 D조
우승 : 언북5A
준우승 : 대치5e
3위 : 대곡5A
4위 : 도곡5A
MVP : 김정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