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배] 마지막 피날레 장식한 네 명의 6학년부 MVP들의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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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사랑하는 강남 삼성의 6학년부 MVP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강남 삼성의 전통적인 자체 대회로, 11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KOSEPA와 강남 삼성(스마트 스포츠)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몰텐, 화이트라벨, 점프볼이 후원했다. 이 대회는 총 60개 팀과 600여 명의 선수가 3학년부터 중등부로 나누어 참가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클럽 자체 대회라고 할 수 있다.
6학년부 경기는 31일 오후에 진행됐고 4조 총 16팀이 코트에서 땀방울을 흘렸다. 우승의 영광은 서이6B(A조), 언주6A(B조), 대도6H(C조), 서이6A(D조)가 누리게 됐다.
우승과 준우승 그리고 3위 팀에게는 팀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개인 상장이 수여됐고 우승팀에게는 추가로 유니폼 교환권까지 제공되었다. 조별 MVP에게는 농구공이 상품으로 지급되었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응원상(가방)이 수여되며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가 준비된 축제의 모습을 보였다.
6학년부에서 MVP의 영광을 안은 선수들을 만나 우승과 MVP 수상 소감을 들어봤다.
6학년부 조별 MVP
임하준(언주6A)_이게 제 인생 첫 번째 우승인데 기분이 너무 좋아요! MVP 받을 줄 몰랐는데 받으니까 기분이 더블로 더 좋아요! (웃음) 오늘 득점도 많이 하고 수비도 열심히 해서 MVP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전지호(서이6A)_ 이번이 제 두 번째 우승인데 우승 자체를 오랜만에 해서 기분이 좋아요! 팀원들이랑 같이 축하하고 싶어요! 뭔가 오늘 슈팅도 잘했고 드리블도 잘해서 MVP 할 줄 알았는데 진짜 자랑스러워요!
지의준(서이6B)_ 저희 팀의 모든 선수가 다 잘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면서 플레이하는 게 보기 좋았어요. MVP 받을 줄 몰랐는데 제 이름이 나와서 놀랐어요! 오늘 코트 위에서 소통도 많이 하고 슛도 잘 쏴서 좋았어요.
윤준성(대도6H)_ 오늘 공격은 많이 못 하고 수비를 좀 많이 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MVP 타서 기분이 좋아요! 근데 다른 친구들도 잘한 것 같은데 저만 받기도 좀 그렇고 다른 친구 대신에 제가 받았다고 생각해서 같이 축하하고 싶어요.
*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6학년부 시상 내역
6학년부 A조
우승 : 서이6B
준우승 : 아주6A
3위 : 대치6A
4위 : 오픈6A
MVP : 지의준
6학년부 B조
우승 : 언주6A
준우승 : 개일6A
3위 : 대도6C
4위 : 대도6D
MVP : 임하준
6학년부 C조
우승 : 대도6H
준우승 : 도성6D
3위 : 오픈6C
4위 : 대치6C
MVP : 윤준성
6학년부 D조
우승 : 서이6A
준우승 : 대치6B
3위 : 도성6B
4위 : 도성6E
MVP : 전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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