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삼성배] 눈부신 열정 보인 강남 삼성 맏형 라인, 중등부 MVP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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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강남 삼성의 중등부 MVP들을 만나봤다.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동서울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체육관에서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강남 삼성의 전통적인 자체 대회로, 11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KOSEPA와 강남 삼성(스마트 스포츠)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몰텐, 화이트라벨, 점프볼이 후원했다. 이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클럽 자체 대회로서, 총 60개 팀과 600여 명의 선수가 3학년부터 중등부로 나누어 참가했다.
31일 오전에는 중등부 경기가 진행됐고 3조 총 13팀이 코트에서 경합하여 강남1S(A조), 강남1U(B조), 강남1I(C조)가 우승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유소년 클럽팀이지만 열정은 엘리트 선수 못지않게 대단했다.
우승과 준우승 그리고 3위 팀에게는 팀 트로피와 개인 상장, 메달이 수여됐고 우승팀에게는 추가로 유니폼 교환권까지 제공되었다. 또한 조별 MVP에게는 농구공이 상품으로 지급되며 여러 가지 이벤트들과 상품이 준비된 축제의 모습을 보여줬다.
중등부 MVP의 영광을 안은 선수들을 만나 우승과 MVP 수상 소감을 들어봤다.
중등부 조별 MVP 인터뷰
표효식(강남1I)_ 사실 마지막 경기에서 져서 2등 할 줄 알았는데 우승해서 굉장히 설렜어요. 원래부터 꿈이 우승하는 거였는데 저번 대회에서 못했어요. 근데 이번에 우승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MVP는 제가 받을지 모르고 (김)민준이나 (김)태현이가 받을 줄 알았는데 제가 받아서 좋았어요. 근데 다음에는 그 친구들이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이광현(강남1U)_ 첫 대회인데 우승해서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와서 농구 재밌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고 친구들 찬스도 잘 봐줘서 MVP 받은 거라 생각해서 기분이 좋아요. 다음에도 MVP 받기 위해서 노력할 것 같아요!
김윤찬(깅남1S)_ 그전에는 잘 못 했었는데 좋은 팀원들 만나서 우승할 수 있게 돼서 기분이 좋아요. 이번에 삼성 처음 와서 처음 우승해서 더욱 뜻깊은 거 같아요! 제가 MVP이긴 하지만 친구들이 패스를 좋게 뿌려준 것 같아서 친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어요.
*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중등부 시상 내역
중등부 A조
우승 : 강남1S
준우승 : 강남1B
3위 : 강남1C
4위 : 강남1E
5위 : 강남 1O
MVP : 김윤찬
중등부 B조
우승 : 강남1U
준우승 : 강남1L
3위 : 강남1D
4위 : 강남1M
MVP : 이광현
중등부 C조
우승 : 강남1I
준우승 : 강남1N
3위 : 오픈1B
4위 : 강남1R
MVP : 표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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